"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투자 줄인다"…응답자 68% 답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투자 줄인다"…응답자 68% 답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7-04 12:01

본문

뉴스 기사
대한상의, 금융투자현황과 활성화 방안 조사 결과
금투세 도입시 증시 또 다른 장애물 생겨
"자본시장 활성화 위해 세제지원 혜택 절실"

quot;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투자 줄인다quot;…응답자 68% 답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최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투자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민 1375명을 대상으로 금융투자현황과 활성화방안 대국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이렇게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답자의 88.1%는 현재 국내 금융투자상품 투자자이기도 했다.

금투세는 연 5000만원을 초과하는 국내 주식 양도차익 등에 세금을 물리는 것으로,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

근로소득과 같이 투자소득에도 과세해야 한다는 조세형평 원칙에 따라 도입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조세 부담을 늘려 증시를 더 위축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응답자들은 국내 금융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요소로는 주가·수익률 부진49.0%·복수응답, 기관보다 불리한 투자환경29.7%, 배당소득세 과도29.6%, 주주환원 부진24.5%, 금융지식 부족20.1% 등을 꼽았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7.7%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로 금융투자 관련 세제 정비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금융투자상품 장기보유시 세제혜택 확대44.6%·복수응답, 배당소득세 인하 및 분리과세34.9% 등이 지목됐다.

금투세와 달리 정부에서 추진하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비과세한도와 납입한도 확대 관련, 응답자의 74.7%는 개정 법이 통과되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송승혁 대한상의 금융산업팀장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리고, 기업은 주주소통과 내부통제를 강화해 자본시장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한 남편
◇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입학 목표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
◇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가족 부양"
◇ 이혼 서유리, 썸남 고백 후 "아파트 내놨어요"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 안소희 "담배 피운 후 옷에 냄새 배어 향수 뿌린다"
◇ 최순실 치매 증상?…정유라 "母, 지인 못 알아봐"
◇ "팬 음식값 대신 내줬다"…민희진 미담 속출
◇ 김구라 "돈 많아도 한남동 안 살아…외제차도 안 타"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프로포폴 집유 휘성, 근황 공개
◇ 16기 영숙, 나는 솔로 PD 저격…"400만원에 사지로"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 장원영, 금발 변신…바비인형이 따로 없네
◇ 비상금 숨겼다 봉변?…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 한예슬 "남편이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 하더라"
◇ 57세 김희애, 20대 뺨치는 미모…우월한 각선미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4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5,3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