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달 경북 칠곡 중간 물류센터 가동…400명 직고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쿠팡, 내달 경북 칠곡 중간 물류센터 가동…400명 직고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0-17 15:15

본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건립한 서브허브를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이다.

260억원이 투입된 칠곡 서브허브는 건축면적 8천926㎡약 2천700평로, 축구장 1개보다 조금 더 큰 규모다. 직고용 인원은 400여명이다.

당분간 배송캠프에서 상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내년부터는 로켓배송 직매입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센터이자 고객 주문과 동시에 최종 배송이 가능한 복합물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쿠팡, 내달 경북 칠곡 중간 물류센터 가동…400명 직고용

칠곡 서브허브가 가동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쿠세권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이 한층 촘촘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중소 상공인 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CLS는 기대했다.

CLS는 이날 오전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칠곡군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홍용준 CLS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쿠팡의 투자로 고용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 입점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칠곡군을 포함한 지역 거주민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고객 편의와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 9개 지역에 물류 시설을 짓고 전국을 로켓배송 권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설이 모두 완성되면 직고용 인원이 1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luch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외도 들통나자 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징역 28년 확정
"인공 번식 시달리다 죽기까지…" 판다 외교의 어두운 진실
검사장 4명 손 거친 도이치 의혹…4년 반 끌다 결국 불기소
북한, 합참 영상 불펌했나…軍 "무단 사용 가능성"
팝밴드 원디렉션 전 멤버 리엄 페인, 아르헨티나서 사망
"박정희 동상만 6개…2개 더 세운다" 경북도청 국감서 도마 위
황의조, 돌연 혐의 모두 인정…목멘 최후진술, 무슨 말 했길래
이승기·태민 소속사 매니저, 연예인 연락처 담보로 불법대출
음주운전 트럭이 교통사고 수습현장 덮쳐 2명 사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