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빨리 중산층 10명 중 8명 "상속 미리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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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상속 준비의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는 60대는 아플 때, 40대는 ‘가능한 빨리’라고 응답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상속의 시점은 상속하려는 때가 가까워져서가 아니라 미리 준비하려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비가 필요한 이유로는 ▲절세46%를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녀에게 경제적 안정 제공34% ▲노후 생활자금의 원활한 운용29% ▲법적 갈등 예방23% 등이 꼽혔다. 상속 계획자의 67%는 국내 주요 은행 모두 유언대용신탁과 시니어컨설팅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유언대용신탁’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만이 알고 있으나, 상품에 대한 설명을 제시했을 때 42%가 이용 의향을 보일 만큼 관심이 있었다. 특히 자녀가 없는 1인 가구에서 일반 가구 대비 이용 의향이 더 높아 향후 1인 가구가 증가와 함께 유언대용신탁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초고령사회, 상속을 위한 금융상품 운용과 절세를 포함한 법률 컨설팅, 유언장 작성 지원 등에 대한 서비스 수요 증가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속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비율. ⓒ하나금융연구소
데일리안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작심한 검찰총장, 도열한 대검 간부들…그들이 화난 이유 ☞"손웅정 녹취 공개, 당사자 간 대화라서 위법성 없어…아이만 2차 피해" [디케의 눈물 254] ☞이재명, 대장동 재판 2일 오후 불출석…검찰 "기본 원칙 준수해야" ☞男女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발칵 뒤집힌 北 ☞"이재명 선거법 위반 징역형 예상…벌금 100만원형 이상 확정되면 대선 못 나가" [법조계에 물어보니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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