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 지분 전량 가족 증여…514억어치
페이지 정보
본문
부인과 자녀에게 각각 2.92%, 조카에게 각각 1.3% 증여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주식 전량을 부인과 자녀, 조카들에게 증여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정지선 회장이 보유하던 지분 12.67% 가운데 2.92%씩을 부인 황서림 씨와 아들 창덕 군, 딸 다나 양에게 동일하게 증여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정 회장은 또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 이번에 정 회장이 증여한 현대그린푸드 주식은 총 429만3097주로, 514억원 상당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경영권 승계와 무관한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순 증여라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관련기사] ▶ "매각 대박…근데, 점주는요?" 컴포즈커피에 던져진 질문 ▶ 민주 "尹탄핵 청원 100만 돌파, 필요하면 청문회 실시" ▶ 청주 찾은 나경원 “이재명 개딸, 대통령 탄핵 청원 주도”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일파만파…野 "직접 해명하라" ▶ 실적 반등 삼성전자 반도체, 상반기 성과급 껑충…기본급의 최대 75%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2조 넘게 투자한 건물 텅텅 비었다…국민연금 초비상 24.07.05
- 다음글2Q 카지노 실적 전망, 엇갈린 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줌인e종목] 24.07.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