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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중 6억 미만 37%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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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7-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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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아파트 거래 8180건 중 6억원 미만 3024건
성동구 6억 미만 소형 비중 1.3% 최저…도봉구 89.2%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전셋값·분양가 상승 영향"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중 6억 미만 37% 역대 최저

[서울=뉴시스] 3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5월 서울의 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8180건이었으며 이중 6억원 미만 거래량은 37.0%3024건에 그쳤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1년1~5월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사진=경제만랩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중 6억원 미만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며 6억 미만 소형 아파트가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5월 서울의 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8180건이었으며 이중 6억원 미만 거래량은 37.0%3024건에 그쳤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1년1~5월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1~5월 기준 소형 아파트 중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90%대에 머물렀지만, 2017년 87.1%, 2018년 85.3%, 2019년 77.8%, 2020년 71.5%, 2021년 51.0%로 해마다 낮아졌다.

2022년 59.3%로 반짝 상승한 뒤 지난해2023년에는 43.2%로 다시 하락 전환했고 올해 37.0%로 역대 최저로 떨어진 것이다.

금액대별로 보면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거래량은 29.6%2421건, 9억원 이상 15억원 미만 거래량은 27.6%2256건, 15억원 이상은 5.9%479건이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소형 아파트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로, 전체 거래 474건 중 6건1.3%이 6억원 미만 소형 아파트 거래였다.

이 외에도 용산구 4.3%, 송파구 9.6%, 마포구 10.7%, 강남구 12.1%, 강동구 12.5%, 동작구 13.9%, 서초구 15.8%, 영등포구 18.5%, 광진구 21.2%, 서대문구 24.5% 등으로 집계됐다.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89.2%였다.

한편 지난 5월29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59.686㎡가 32억원5층에 거래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이 지난 3월19일 31억7000만원6층에 거래됐는데, 이후 두 달 만에 3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전셋값과 분양가가 상승하자 중저가 서울 소형 아파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2만5968건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억원 미만 전세 거래량은 2만 2,308건으로 전체의 85.9%에 달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거래량은 3200건비중 12.8%,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456건1.8%, 15억원 이상 4건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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