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젠-금오공과대학교, 신 의료기기 소재 개발 협력 > 경제기사 | economics

사진=메젠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메젠이 높아가는 의료기기 시장의 기대치에 부흥 및 우수하고 안정적인 의료기기 공급을 위해 새로운 소재 분야의 개발에 투자를 확대한다.

메젠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엄태준 교수팀과 ‘신 의료기기 소재 개발 협력식’을 지난 8월 22일 성수동 본사에서 진행했다.

엄태준 교수는 기능성 고분자, 구조제어를 통한 새로운 합성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런 연구를 통해 세계 유수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왔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태준 교수팀은 이번 메젠과 진행하는 ‘신 의료기기 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젠은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와 진행하는 ‘차세대 기술 초임계 발포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 의료기기 소재 개발’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해 신개념의 새로운 제품 개발 완료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기영 대표는 “이번 신 의료기기 소재 개발은, 향후 의료기기 제조 분야에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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