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 감소?…GS리테일, 인적분할 주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편의점 매출 감소?…GS리테일, 인적분할 주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8-30 10:56

본문

파르나스홀딩스 재평가로 주가 업사이드 기대

GS리테일 CI
GS리테일 CI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에 대한 증권가 이익 하향 추세가 이어지며 목표주가도 하락세다. 반면, 연말로 예정된 파르나스호텔의 인적분할은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0일 DB금융투자는 GS리테일의 오는 3·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한 3조730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1001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DB금융투자 허제나 연구원은 "2·4분기부터 호텔 사업부 실적이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될 예정이지만, 실제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업부 모두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7~8월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기존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본부임차형 중심 편의점 출점이 지속돼 비용 부담도 가중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기존점 매출이 반등할 경우 GS리테일의 전년 대비 증익을 기대했다. 슈퍼마켓은 신규점의 매출 기여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8월 말 슈퍼마켓은 500개점까지 출점, 양호한 개점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2·4분기 말 기준으로는 488개점이다. 3·4분기에도 높은 매출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편의점 산업의 시장 포화 우려는 여전히 커지고 있다. 이에 하반기 인적분할 모멘텀이 GS리테일 투자자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상위권 사업자들의 출점은 견조하나, 하위권 사업자의 점포 순감이 지속되며 산업통상자원부 데이터의 점포 성장률은 6월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의점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는 구간에서 하반기 파르나스홀딩스 인적분할 모멘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라며 "파르나스홀딩스의 적정 시가총액은 최소 1조2000억원 수준으로 파르나스홀딩스 재평가로 인해 약 8000억원 이상의 주가 업사이드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약혼녀가 대학생 때 남자 57명과 잠자리를..." 충격
"딸이 압구정 35평 창피하다고..." 엄마의 반전 직업
"며느리가 속옷 형태 보이는데 시아버지 앞에서.."고민
"화장 고치던 치어리더, 벌떡 일어나.." NYT도 반한 춤
44세 女변호사 "잘생긴 수감자와 결혼" 공개에 발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2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2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