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신제품 인바디다이얼 H40 1~3차 사전판매 완판···4차 사전판... >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경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ㆍ이라미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인바디다이얼 H40’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오픈 15분만에 300대 전 수량을 완판하고, 4차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바디는 ‘인바디다이얼 H40’ 정식 출시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공개했다. 1차 사전판매에서 300대의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앵콜 판매까지 완판됐고, 자사몰인 가정용 인바디 스토어의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 시작 1시간만에 총 준비 물량인 150대가 빠르게 소진되며, 세 차례의 사전판매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인바디다이얼 H40’은 병원이나 피트니스센터에서 측정하던 인바디의 정확성을 그대로 구현한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이다. 현재까지 가정용 인바디 출시 제품 중 가장 앞선 새로운 기술력을 탑재하고, 지난 28년간 축적한 1억 3천 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집약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플 주파수 사용으로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비만도,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내장지방 레벨, 근육량, 인바디 점수, 체형 좌표, 기초대사량 등 15가지 항목을 한 눈에 확인하고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체 전체의 밸런스 분석 항목을 제공해 팔과 다리, 상하체 등 상하좌우 체형 밸런스를 진단할 수 있는 인바디 밸런스신체 균형 평가와 다리 근육 레벨 변화 확인을 통해 보다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WIFI 기능 기본 탑재로 앱 연동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앱 연동 편리성도 향상했다. 인바디 아이디InBody ID 사용자 인식이 가능하며 병원과 헬스장의 내 인바디 기록까지 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나의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를 인바디 앱으로 업데이트해 동 나이대 나의 신체 건강 수준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여기에 복부지방부터 근육량까지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의 체성분에 최적화된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블랙, 베이지, 그린 3종의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색감과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활용하여 인테리어 오브제 같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바디 관계자는 “체성분분석기 1위 기업이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인바디다이얼 H40’이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해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바디는 세계적으로 ‘체성분검사=인바디검사’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체성분분석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높은 정밀도와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해외 현지 13개 법인과 110여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도 선점하고 있다. ‘인바디다이얼 H40’은 오는 8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4차 판매총 350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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