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된다…내달 2일 자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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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재계에 따르면 백 전 앵커의 아들 강인찬 씨가 정 회장의 차녀인 정지수 씨와 내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말 상견례를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재계 인사들과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강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정씨는 HL그룹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선대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차남이며, 부인 홍인화 씨는 JTBC 전신격인 동양방송TBC 아나운서 출신이다. 백 전 앵커는 MBC 재직 시절 국내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운 인물로 tvN 백지연의 인사이드 등 30년 넘게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관련기사 우영우 문상훈, 생일날 결혼 발표…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송혜교가 이민호와 결혼을? 이민호와 중국 혼례복 사진 퍼져 "저 결혼해요" 눌렀더니 악성앱 깔렸다···가정의달 피싱사기 주의보 ★추천기사 빨라지는 상용차 전동화···현대차그룹·KG, 해외시장 공략 가속 [속보] 尹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실시, 先공공기관 後국민참여 정상화" [위기의 지방금융] 수익성·건전성·부동산PF 3중고…약한 고리부터 터진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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