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선보이는 애플, 한국은 언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아이패드 미니 선보이는 애플, 한국은 언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17 05:32

본문

아이패드 미니 선보이는 애플, 한국은 언제
애플이 자사 태블릿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 신작을 3년 만에 공개하는 가운데 AI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끈다. 미국에선 사전 판매가 실시된 만큼 한국엔 언제쯤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7세대를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아이패드 미니 신작이 등장한 것은 2021년 6세대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 신작은 21㎝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초경량 휴대용 디자인을 유지했다.

두뇌 역할을 맡을 칩으로는 A17 프로를 탑재해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고했다. A17 프로는 전작의 A15 바이오닉 대비 뉴럴 엔진 처리 속도가 2배가량 빨라졌다. 성능 코어 2개와 효율 코어 4개로 구성된 6코어 CPU를 탑재해 CPU 성능도 30% 끌어올렸고 5코어 GPU를 통해 그래픽 성능도 전작과 비교해 25% 나아겼다. 사진 편집, AR증강현실, 의료, 디자인 등 고성능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앱도 수월하게 구현된다.


아이패드 미니 신작은 애플 인텔리전스도 지원 가능하다. 아이패드OS 18를 기반으로 AI가 언어와 이미지를 이해 및 생성하고 앱을 넘나들며 필요한 동작을 수행해준다. 아이폰과 같이 애플 인텔리전스는 기기 내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터를 통해 온디바이스 방식과 애플 실리콘 서버 연동 방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최초로 지원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들은 A17 프로 또는 M1 이후 버전을 탑재한 아이패드에서 아이패드OS 18.1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영어로 이용 가능하다. 기기 내에서 쓰인 텍스트를 재작성·교정·요약해주는 글쓰기 도구부터 AI 비서 시리Siri의 언어 능력 향상, 언어 설명으로 원하는 사진·동영상 찾기, 사진에서 불필요한 피사체를 지우는 클린업 기능 등이 제공된다. 애플은 향후 수개월에 걸쳐 더 많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략적으로 그린 스케치를 AI가 깔끔한 이미지로 바꿔주는 이미지 마술봉, 사용자 맞춤형 지능을 제공하는 시리 성능 개선, 아이패드와 챗GPT의 통합 등이 향후 추가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성능의 와이파이 6E를 지원하고, 셀룰러 모델은 5G 및 e심eSIM을 탑재했다.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연결포트도 C타입USB-C 포트로 변경됐다.

아이패드 미니는 1200만 화소 와이드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스마트 HDR 4로 이미지 디테일을 더욱 살릴 수 있고, 16코어 뉴럴 엔진을 통해 AI가 카메라 앱에서 자동으로 문서를 식별하거나 새로운 트루 톤 플래시로 문서에서 그림자를 제거할 수도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미국을 포함한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23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되고 이때 애플스토어 매장 및 애플 공인 리셀러 매장에서도 판매가 공식 시작된다. 아이패드 미니는 블루, 퍼플,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74만9000원, 셀룰러 모델 9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한국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구매도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출시일을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