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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네카토 사이 작은 전시관…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찾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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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8-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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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참석

[르포] 네카토 사이 작은 전시관…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찾은 이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문 접촉이 조금 신경 쓰였는데 이렇게 하면 되나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들뜬 표정으로 휴대폰 후면 카메라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액정 안 눈금에 맞춰 손가락을 가져다 대니 이내 지문이 인식됐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개막한 2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관을 지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굴지의 핀테크가 자리한 핀테크관 구석에 위치한 한 작은 부스를 찾았다.


이곳은 신한금융그룹이 지원·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 전시관으로 비접촉 지문인식 스캐너 회사 위닝아이신한퓨처스랩 9기, 금융빅테이터 솔루션 회사 앤톡신한퓨처스랩 10기, 자녀관리 플랫폼 해낸다컴퍼니신한퓨처스랩 10기 등이 자리했다.

진 회장은 각사가 준비한 서비스를 시연하며 10여 분간 자리를 지켰다. 해낸다컴퍼니 관계자는 돌봄공백시간을 해결해주기 위해 출시한 오후1시 앱을 소개한 뒤 진 회장에게 회사명이 새겨진 에코백을 전달, 진옥동 회장은 "유용해 와이프가 좋아한다"며 웃으며 화답했다.
올해 10년 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설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육성발굴 기업 401개사 ▲누적투자 866억원 ▲협업 270회 ▲아기유니콘 20개사 등 배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 회장은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한 웰컴데이 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는 자리에서 "신한 퓨처스랩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같이 성장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막한 핀테크 위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 네개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총 85개 부스가 마련됐다. 이중 핀테크관에서는 자산관리, 금융상품 추천·중개, 간편결제·송금 및 금융사기방지 등 핀테크 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이 시연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행사 개막식에서 "금융의 방식이 바뀌고 국민의 편익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과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핀테크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은 향후 금융이 나아갈 길"이라며 ▲금융법제 재점검을 통한 디지털 전화 가속화 ▲핀테크와 금융사 간 협업 강화 ▲규제 특례샌드박스 확대 ▲핀테크 국제화 전략 마련이라는 네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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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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