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음란물 긴급대책 마련…감시 강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7일 실·국장 회의에서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 관련 대책을 마련했으며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용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방심위는 홈페이지에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신고 전용 배너를 신설하고 점검 요원을 기존보다 늘려 피해 상황을 실시간 감시할 방침입니다.

또 텔레그램 측과 즉시 협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해 신속히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주요 피해 사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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