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퀄컴과 협력…차량용 메모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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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반도체 점유율 강화 나서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LPDDR4X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와 퀄컴의 차량용 반도체 분야 첫 협력이다. 삼성전자는 퀄컴과 협력을 계기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전기차·자율 주행차 시대가 본격 열리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시장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마이크론이 점유율 44%로 1위, 삼성전자는 2위3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양산 예정인 차세대 메모리 LPDDR5까지 퀄컴에 공급하게 되면, 마이크론과 격차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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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태 기자 shap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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