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스뉴욕 뷰티,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신규 오픈 > 경제기사 | economics

롯데백화점 잠실점, 김포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 오픈

지난해 10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바니스뉴욕이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김포점에 이어 세번째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일산점 입점에 맞춰 특별한 웰니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고객들은 일산 롯데백화점 근처 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러닝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함께 달린 후 노르웨이 청정수 ‘퓌레스달 워터’로 갈증을 달래고, 이달 출시한 ‘ABC 프로틴’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ABC 프로틴’은 ABC 주스에 100% 식물성 단백질을 추가한 제품으로, 노화 예방, 지방 분해, 근손실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백화점 스킨케어 존에서 뷰티, 웰니스, 워터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를 통합적으로 선보이는 유일한 브랜드로, 현대 소비자들이 몸과 피부 관리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브랜드 관계자는 “자신을 돌보는 셀프 케어의 중요한 요소는 건강함이며, 뷰티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오픈을 통해 ‘바니스뉴욕 뷰티’는 럭셔리 뷰티amp;웰니스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