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사 봉급 205만원…간부숙소 1인1실 8000억 투입[2025 예산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내년 병사 봉급 205만원…간부숙소 1인1실 8000억 투입[2025 예산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8-27 11:01

본문

윤 대통령, 국무회의 2025년도 예산안 의결
주거 보장 위해 2~4인실 병영생활관 확충
위리어플랫폼 장비 보급률, 71%까지 향상
기재부 "병장·하사 봉급 역전, 사실 아니야"
내년 병사 봉급 205만원…간부숙소 1인1실 8000억 투입[2025 예산안]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첫날인 19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에서 열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에서 육군 50사단 장병과 경찰특공대원들이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2024.0.8.19. lmy@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내년부터 병장 봉급이 165만원에서 205만원으로 인상된다. 약 8000억원을 투입해 군 간부의 1인1실 숙소도 2300여실 확보한다.

정부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77조4000억원 규모의 민생활력, 미래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병장 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정부는 800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공약을 이행한다.

올해 병장 급여는 월 125만원인데 내년부터는 이를 150만원으로 늘리고, 자산형성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금을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인상한다.

내년 기준 계급별 병사 봉급은 이병 75만원, 일병 90만원, 상병 120만원, 병장 150만원이다.

NISI20240826_0001636901_web.jpg

[서울=뉴시스]





병사들에게 쾌적한 주거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782억원을 들여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춘 2~4인실 병영생활관을 187동까지 확충한다.

군 간부에게는 국민평형85㎡ 관사, 1인 1실 숙소를 2026년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년보다 49.5% 증액한 7863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2276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예비군의 경우, 1~4년차 동미참 훈련 참가비를 4만원 지급하고, 5~6년차 작계훈련의 경우엔 교통비 6000원을 신설한다.

군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예산도 투입한다. 중증외상환자 재활센터수도병원와 치유회복센터구리병원 등 특성화센터를 2곳 신설하고, 상용 구급차를 116대에서 176대로 늘린다.

NISI20240112_0001458284_web.jpg

[서울=뉴시스] 모듈러 주택 내부. 사진=국방부 제공 2024.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 전투력 증진을 위해 최첨단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 장비의 보급률을 54.8%에서 71.1%까지 높인다. 기능성 전투우의 등 신형 전투피복도 535억원을 들여 도입한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병장 월급이 부사관을 역전한다는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첨언했다.

유병서 기재부 예산총괄국장은 배경브리핑에서 "병장과 하사의 봉급 역전은 사실이 아니다. 봉급표를 만들 때 저연차 중사, 하사, 소위에 대해서는 증가율을 높게 했다. 부사관은 봉급 외에 복지시설 혜택이나 장기복무 장려금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NISI20240822_0020494988_web.jpg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보다 3.2% 늘어난 677.4조원으로 편성됐다. 2024.08.27. ppkj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동욱,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 홍석천 "전남친, 나 때문에 이혼…바람 피워 결별"
◇ 화사, 아찔한 속옷 노출 패션…"이제 컴백 준비"
◇ 도지원, 58세 맞아?…"최강 동안 미인"
◇ "오래 쓴 나무젓가락 버려야"…일가족 간암 사망
◇ "아빠한테 전화"…女화장실 불법촬영한 군인이 한 말
◇ 김병철♥윤세아 핑크빛 기류…"우리 좀 즐기자"
◇ 이혼중 열애→결별 황정음, 당당한 비키니 자태
◇ 문지인, 발달장애 동생과 첫 여행
◇ 미스트롯 김소유 "父 병원비 1억…새엄마 사라져"
◇ 박경림 "아이 더 못 낳아, 조기양막파열"
◇ 김민지 "박지성이 어장 관리했다"
◇ 이혜정, 남편 외도 목격…"예쁘지도 않더만"
◇ 이효리·이상순, 평창동 주택 60억 현금 매입
◇ 고현정, 이혼 후 복귀 회상…"그저 살아야지"
◇ 민경훈 "예비신부, 오마이걸 아린 닮아"
◇ "YES 콘돔"…홍석천, 엠폭스 확산 경고
◇ 오정태♥ 백아영 "시어머니, 방송 출연료 간섭"
◇ 손연재, 9살 연상 남편 얼굴 첫 공개
◇ 박칼린 "열애설 18세연하 최재림, 매일 만나고 전화"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