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개…연말 CBT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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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는 11월 지스타 2024를 통해 자사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새롭게 개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공개한다.
16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스타 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열고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한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행사 말미에 깜짝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깜짝 정보를 통해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CBT비공개테스트 일정 공개가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원작 게임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 7일 출시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넷마블 대표 게임으로 발돋움했다. 세븐나이츠 IP 활용한 출시작도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4종에 이른다.
하지만 세븐나이츠는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된 탓에 추가 업데이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비스 장기화로 해당 엔진을 다룰 수 있던 개발자들이 부서 이동과 퇴사로 세븐나이츠 팀을 떠났고, 자체 엔진을 다룰 수 있는 개발자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넷마블은 지난 8월 세븐나이츠 서비스를 종료했다.
원작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앞서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의 자체 엔진을 언리얼 엔진 5로 교체하는 등 신규 버전 개발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해 3월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가 새로운 세븐나이츠 개발 계획과 함께 10주년을 맞는 2024년 CBT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올해 3월 10주년을 맞아 세븐나이츠 리버스 타이틀명 확정과 함께 인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다만, 김정민 대표가 언급했던 CBT 일정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김정민 대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 "세븐나이츠1의 전성기 시절의 재미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발전 요소도 있어야 한다는 방향성 하에 최초 생각했던 목표 시기보다는 출시 시기가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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