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무노동 총파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무노동 총파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4-07-01 21:39

본문

뉴스 기사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 선언에 따른 연가 투쟁에 돌입한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노조의 파업 투쟁 차량 위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1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이날 오후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간담회에서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해당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삼노는 총파업을 선언하고 즉시 파업에 돌입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 5월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지난달 7일에는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을 실시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86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7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