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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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시 별도 신청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신고 이력 조회
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i-ONE뱅크에서 계좌이체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그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앞서 2017년엔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오기도 했다. 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에서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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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팔 잘린 외국인 노동자 방치해 사망케 한 고용주 체포 - "알래스카 녹는 속도 1980년대보다 4.6배 빨라져" - 인도 종교행사서 또 압사 사고 발생…사망자 100여명 이상 - 비전 없고 네거티브 점철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 국과수 급발진 인정 0건…시청 역주행 쟁점은 운전자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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