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000여명 신청…경쟁률 11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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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동작구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000여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15일 LH에 따르면 LH는 이날 수방사 공공분양주택 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공급 본청약에서 총 2만5253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평균 경쟁률은 1147.9대 1이다.
전날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 본청약에는 총 1만6724명이 신청해 평균 5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대 수방사 부지에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형,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행복주택과 군 관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주택으로 나왔다. 이 중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 물량을 빼고 52가구가 이번 본청약에 나온 것이다.
평균 분양가는 9억5202만원으로 책정됐다. 작년 공개된 추정 분양가보다 7977만원 높은 수준이지만, 인근 아파트 같은 평형이 13억∼15억원대에 손바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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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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