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용 반도체 팹리스기업 아나배틱세미, 첫 VC투자 유치 성공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BMS용 반도체 팹리스기업 아나배틱세미, 첫 VC투자 유치 성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0-15 19:51

본문

글로벌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스타트업 아나배틱세미가 창업 반년 만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15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설립된 아나배틱세미는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아나배틱세미는 배터리 셀 상태를 점검·조율하는 아날로그 반도체 소자AFE 기술을 확보한 만큼, 배터리 팩 전체의 안전성, 수명,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BMS 종합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BMS용 반도체 팹리스기업 아나배틱세미, 첫 VC투자 유치 성공

정세웅 아나배틱세미 대표


창업자 정세웅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모바일APApplication Processor인 엑시노스Exynos 개발을 주도하고, 당시 글로벌 기업의 독점 시장이던 모바일AP를 국산화한 인물이다. 이후 삼성SDI 중대형전지 사업부를 총괄하며 함께 BMS 사업화를 담당했던 리더급 인력들과 아나배틱세미를 창업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간거래B2B 기업으로 확장할 관계망도 갖췄다.


정세웅 대표는 “BMS는 배터리 과열 사고를 예방하고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며 “BMS의 핵심 요소 공급을 일부 제조사에서 과점하는 상황이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터리의 아날로그 신호를 처리하는 집적회로IC를 의미하면서 사전적으로 ‘상승 기류’를 뜻하는 아나배틱Anabatic으로 사명을 지었다. 이름처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 동력을 불어넣는 K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에 참여한 백인수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 대표펀드매니저상무는 “탄소중립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방 산업이 계속 성장할 것이고, BMS 역시 성장할 수밖에 없는 분야”라며 “기회가 큰 시장에서 아나배틱세미가 가진 우수한 역량이 빠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관련기사]
"만나자마자 성관계 성공?"…日 남성 단체, 한국 원정 논란 파문
"지금 장난해?" 요금소 직원에 던진 500원…100만원으로 돌아왔다
헐렁한 옷 입고 다니던 간병인…돌보던 할머니 침대서 출산
"얼얼하니 중독성 있어서 마셨는데" 마라탕 국물, 중국서는 안 먹는 이유
"내 몸이 어때서”…배우 김성령, 속옷 노출신 모자이크에 발끈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노벨문학상, 한강의 기적으로 다시 보는 문화·라이프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8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