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촉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소상공인들, 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촉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4-07-02 14:01

본문

뉴스 기사
소상공인들, 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촉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에 관한 의결을 앞두고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유기준 소진공 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직과 전직의 기회가 다양한 근로자와 달리 소상공인은 폐업 후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며 "최저임금위는 생존을 위해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요청하는 소상공인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용자위원 측은 한계에 처한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택시업계 등에 구분 적용을 시범 적용하는 안을 제시했다"며 "노동강도, 노동생산성, 사용자 지급 능력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 이들 업종에 시범적으로라도 구분 적용을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의 생존권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정부는 소상공인 고용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 경제 구성원으로서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한계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절규가 최저임금 결정에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은행 동료 넷 한꺼번에…야근 마친 31세 시청직원도 참변
[일문일답] 경찰 "운전자 음주·마약 음성…국과수 감식해 급발진여부 확인"
고령 운전자 많은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베테랑 버스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다 숨진 강상욱 판사 순직 인정
우도 전기 오토바이 대여점 잇단 화재…원인은 리튬 배터리?
"855명만 월급 올려달라"…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명분은
신생아 넘겨주고 100만원 받은 엄마…아동매매 무죄 이유는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하반기 왕성한 활동 예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8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3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