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5조 기대…하반기 IPO 최대어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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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달성하며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꾸준히 흑자 기조를 이어오면서 지난 1분기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달 말에는 고객 수 1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 여·수신 잔액도 성장세를 보인다. 1분기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25.7%, 6.6% 증가했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7%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효율성과 생산성도 챙겼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5조원 안팎으로 전망한다. 장외 가격과 향후 성장성 등을 감안한 평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Tech-leading테크-리딩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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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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