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청소년 전용 NH올원뱅크 틴즈 오픈 > 경제기사 | economics

NH농협은행은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의 계좌와 신분증 없이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만 7세 이상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 후 발급된다.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천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 핫딜서비스인 틴즈 래플, 하루 한 번 참여후 실시간으로 당첨을 확인하는 틴즈 이벤트, 식음료 할인쿠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등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통합메뉴 우리아이 금융생활을 신설, 자녀의 입출식계좌 개설과 올원뱅크 가입동의 및 체크카드 발급신청 등을 법정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서류없이 거래할 수 있다.

은행측은 이달말까지 9407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및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은행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이 금융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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