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호주 희토류광산 개발에 1.5억달러 PF지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수출입은행, 호주 희토류광산 개발에 1.5억달러 PF지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07-02 14:07

본문

뉴스 기사
대출과 보증 각각 7500만 지원
희토류 1500톤 12년간 공급 전망

ㄴㄴ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맨 오른쪽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마틴 퍼거슨 호주-한국경제인협회장과 만나 양국 간 광물·탈탄소 공동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총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대출 7500만달러와 보증 7500만달러로 구성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12년간 한국 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은 현지 기업인 아라푸라 사社가 호주 중북부 노던준주의 앨리스 스프링스 인근 지역에서 희토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희토류는 중국이 세계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공급처 다변화가 요구되는 핵심광물이다. 미국은 지난 5월 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해 2026년부터 관세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토류 확보는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은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마틴 퍼거슨 호주-한국경제인협회장,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호주 6개 기업 경영진을 만나 양국 간 광물·탈탄소 공동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관련기사

[부고] 도병훈수출입은행 팀장씨 빙부상

디지털 전환 나선 수출입은행, 데이터센터 준공 5개월 연기

한-독 수출입은행, 첨단산업·공급망 협력 위해 손잡다

[인사]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 임명


★추천기사

7000억 투자해 신차 내놨는데 남혐?...르노코리아, 공식 사과에도 논란 확산

허웅 전 여친 빛삭한 인스타 입장문엔 "어머니 혈압 괜찮으신지?"

[속보] 9호선 흑석역 원인 미상 연기 발생…상하선 무정차 통과

[속보] 시청직원2명·병원직원 1명·은행직원2명…역주행 사고 사망자

[단독]한화에어로, 항공엔진사업부 통합조직 출범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8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9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