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지연은 절대 안돼"…평촌 트리지아, 사업 정상화 수순 [부동산360]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입주 지연은 절대 안돼"…평촌 트리지아, 사업 정상화 수순 [부동산36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6-28 14:50

본문

뉴스 기사
안양시청 27일 임시총회 개최 요청 승인


quot;입주 지연은 절대 안돼quot;…평촌 트리지아, 사업 정상화 수순 [부동산360]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경기 안양시 ‘평촌 트리지아옛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조합원 간 갈등으로 인한 준공과 입주 지연을 책임질 수 없다는 시공사들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독자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집행부 전원 해임으로 입주 지연 우려가 나왔던 경기 안양시 ‘평촌 트리지아옛 융창아파트 주변지구’가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촌 트리지아는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청은 지난 27일 평촌 트리지아 비상대책위원회가 재개발사업 및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요청한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 임시총회 개최 요청’을 승인했다. 안양시청은 “발의자 대표 2인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등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조합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등을 준수해 업무를 처리해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촌 트리지아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이사·감사 등 조합 집행부 전원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했다. 임시총회에는 조합원 413명이 참석했으며, 서면결의를 포함해 총 723명59.12%이 찬성 투표했다.

조합 집행부 해임 안건을 발의한 비대위는 조합 집행부의 방만한 사업 운영을 이유로 해임 총회를 진행했다. 정비사업의 수익성 지표인 비례율이 사업비 증액으로 기존 152%에서 94%로 하향 조정되면서 가구당 추가 분담금이 증가하는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다.

평촌 트리지아가 준공 승인 신청 등 후속 절차를 밟기 위해선 새 조합 집행부를 꾸려야 한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안양시청에 사업 정상화를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 향후 임시총회를 거쳐 새 집행부를 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있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등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20240628050526_0.gif


dod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임영웅 ‘삼시세끼’ 짓는다…차승원·유해진과 7월 녹화
▶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징계에 불복…재심 신청
▶ 한혜진 “샤워하는데 별장에 4명 무단침입…10초 동안 얼어 붙어, 무서워 눈물 났다”
▶ 방탄소년단 지민, 로꼬와 첫 협업…‘뮤즈’ 베일 벗는다
▶ “20억 불러요. 최소 5억”…손웅정 고소한 부모 ‘녹취록’ 공개
▶ “대학 MT에 고기 지원”…미국육류수출협회, ‘미트배틀’ 성료
▶ “너네 얼마 벎?”…곽튜브, 학폭 가해자들에 사이다 일침
▶ "가슴 보여주면 2천만원 준다"에 30대女 카톡 오픈채팅서 벌인 일
▶ 배우 신구·안성기,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 선출
▶ "손흥민 이미지 값 아깝냐며 돈 요구" vs "손웅정 측이 먼저 금액 제시, 합의 종용"…진실 공방 격화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4
어제
1,198
최대
2,563
전체
542,6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