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올해 첫 인권경영위…추진계획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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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일 ‘2024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 짓는 등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인권경영 정책을 승인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현재 위원회는 총 9인으로 김우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내부위원 4명과 변호사, 노무사, 관계기관 대표 등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 지침을 준수해 마련한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점검해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언하는 시간도 보냈다. 김우호 위원장은 “공사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인권의식 내재화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가 인권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의 인권영향평가를 2개년도 S등급 달성하며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져왔다. 또 외부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사 내 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해 인권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시신 살펴보니...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가..." 뜻밖의 고백 → 2살 딸 두고 4번째 가출에 시모 "며느리, 방에서 남자랑.." → "욱하는 마음에" 韓 농구천재, 아내 쌍둥이 언니를...소름 → 이혼 서유리, 안타까운 근황 "미용실서 쪽잠자며 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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