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장 "동해 유전 개발에 글로벌기업 5곳 관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석유공사 사장 "동해 유전 개발에 글로벌기업 5곳 관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6-20 06:49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가스전사업 설명서 발송 전임에도 5곳의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투자 의향을 보인 곳은 말씀만 하면 금방 아는 기업"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로드쇼사업설명회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동해 심해가스전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심해 프로젝트의 특성상 리스크 분산과 투자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투자유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탐사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탐사를 주도하게 될 석유공사는 이날 브리핑을 갖고 탐사와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계획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소 5차례 탐사시추에 총 50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데 대해서는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 검증과 글로벌 메이저 석유 기업의 추가 검증이 있었다"면서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검증 참여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 1~2개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1~2개월에 걸쳐 참여의향을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일반적인 투자 유치 절차가 △공식 사업 설명서 송부 △관심 표명 기업과 비밀 준수계약 체결 △사업설명회 및 자료 열람 운영1~2개월 △참여 의향 접수자료 열람 후 1~2개월 △우선협상자 선정 및 계약 협상2개월 △계약 체결 단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재산 65조’ 부자인데…가사도우미 노동 착취로 실형 위기

푸틴 방북 날 ‘죽음의 천사’ 훈련…AC-130J 2시간 연속 ‘포탄 비’[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최고위 낯뜨거운 찬사

“남편에 너무 친절” 흉기로 간호사 목에 1.5cm 상처낸 아내

“나랏돈 탕진하는 자” 배현진, 김정숙 고소에도 직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4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