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 DGB생명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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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 출발에 맞춰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의 사명 변경을 공식 발표하고 사업 전략과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DGB금융그룹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은행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사명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iM은 알파벳 i와 M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각 새싹과 파랑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했다. M의 가운데 부분은 DGB금융그룹의 강점인 따뜻한 관계형 금융을 의미하며, 경계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구현해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Go Beyond를 표현했습니다. iM라이프는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매출기반 활동에 주력하고, 변액보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실제 iM라이프변액보험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iM라이프변액보험 순자산은 지난 5월 업계 9위 수준인 1조2639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말 업계 17위 수준이던 3261억 원 대비 약 4배 급증한 것. 이는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회사의 변액보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운용 전략으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성과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신회계제도IFRS17에 대비해 전 직원과 함께 영업 체질을 변액보험 중심으로 변화시킨 데 따라, 단기간 내 변액보험 분야에서 확실한 시장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iM라이프는 신상품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선제적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수익률 제고집중 등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변액보험 자산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M라이프는 그룹의 중기전략인 신·바·람신나는·올바른·남다른 금융 전략을 바탕으로 정도경영 실천과 상생금융 실현에도 나섭니다. 이를 위해 iM라이프는 확고한 건전성과 내부통제 기반을 확립하고, CSM의 증대와 자본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둔 경영을 이행한다. 또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으로 투자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유숙열 ryusy@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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