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필리핀서 세계 토양 전문가 공동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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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2024 토양 전문가 공동연수 열려
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 공동연수 기간 중 6월 20일에는 고급 토양 모니터링 및 매핑 기술, 국가토양지도 개발-구축 과정, 장애물, 미래, 토양지도 강화 및 활용 등 분과별로 시드니대학 와르티니 응Wartini Ng 박사를 비롯한 9명의 주제 발표와 포스터 발표 7건이 있었다. 손연규 농진청 토양비료과 연구관은 ‘대한민국의 토양 조사 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가 아시아 13개국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 ‘아시아 토양지도 및 토양정보 시스템 구축’ 과제 성과를 공유했다. ‘아시아 토양정보 시스템 실용화’ 과제는 농진청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와 국립농업과학원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6년 9월 완료를 목표로 아시아 토양분석 데이터 갱신 등 토양 정보 품질향상 및 디지털 토양 정보 시스템 실용화를 통한 토양 정보 활용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경태 농진청 국제기술협력과 과장은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토양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을 주축으로 아시아 국가들이 협업해 농경지 토양 자료를 구축하고, 디지털 토양 정보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강간범 안 자르냐" 주주들 분노에 밀양 가해자 결국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당심 한동훈 56.3% 유승민 9.0%…민심 한동훈 28.8% 유승민 28.7%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8.5% "민주당 차기 대표, 새로운 인물이" [데일리안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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