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가축 유전체 분석 역량 강화 공동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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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 이번에는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공동으로 대학 등에서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를 포함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동연수는 ‘가축 집단의 구조 분석 및 집단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립공주대학교 박희복 교수와 임규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진흥원 등 지자체 축산 분야 연구직과 가축 유전·육종 연구자 50여 명이 참석해 가축 유전체 이론 교육, 분석 결과 해석 실습 교육, 축산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연구자들이 가축 집단의 유전적 구조를 파악해 가축의 육량·육질 관련 경제형질을 개선하거나, 유전체 분석 결과를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사육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윤호백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 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가축 유전체 정보 분석 기술이 사육관리, 경제형질, 품종별 특성 발굴 등 다양한 축산 분야에 적용되길 바란다”며 “전국 축산 분야 연구자의 기술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강간범 안 자르냐" 주주들 분노에 밀양 가해자 결국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당심 한동훈 56.3% 유승민 9.0%…민심 한동훈 28.8% 유승민 28.7%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8.5% "민주당 차기 대표, 새로운 인물이" [데일리안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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