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폭염에 이 회사 뜬다?…목표가 "22만원" [오늘,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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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지속되는 인도 폭염과 인도 내 생산시설 증설로 현지 사업 동력이 강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에서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롯데웰프드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 빙과 판매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브모어의 인도 빙과 시장 점유율은 7% 수준으로 파악된다”면서 현재 인허가를 준비 중인 인도 신공장이 이르면 8월 가동되면 돼지바 등 국내 주요 제품 생산 라인이 일부 도입돼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롯데웰푸드가 빙과 제품뿐만 아니라 인도 내 초코파이 생산 라인도 증설해 그 효과로 두자릿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엔 빼빼로 생산을 계획하는 만큼 인도 모멘텀은 점차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롯데웰푸드가 사업 부문별로 건과가 매출액 40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하고 빙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94억원, 356억원을 기록해 롯데웰푸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1조 826억원 영업이익은 7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롯데웰푸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롯데웰푸드 주식은 전날보다 1.8% 오른 1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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