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 전년보다 2.8% 늘었다…결혼은 2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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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8% 늘며, 19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다만 여전히 월별 출생아는 2만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인구 자연감소도 54개월째 이어졌다. 4월 결혼 건수는 24.6% 늘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8528명보다 2.8% 증가했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22년 9월0.1% 증가 이후 18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4월 플러스로 전환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 달에 2만명도 채 태어나지 않고 있다. 4월 사망자 수는 2만86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2명4.0% 늘었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9610명이다. 54개월째 인구의 자연감소가 계속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인구가 자연감소 했다. 4월 결혼 건수는 1년 전보다 24.6% 급증한 1만8039건이다.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혼인 건수가 늘었다. 이혼 건수는 770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3건5.7% 증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故구하라 자택서 금고 훔친 범인, 가사도우미 "구하라가.." 소름 → 시구하다 바지 지퍼 다 내려간 개그우먼 "팬티가.." 반전 →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前레이싱모델, 시신 살펴보니.. → 딸 부부가 신혼여행 가서 첫날밤 보내는데 개그맨父 방 밖에서.. → 나체로 대학 캠퍼스 돌아다닌 女, 알고보니 남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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