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창업 도전하세요"…글로벌 스타트업센터 개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한국서 창업 도전하세요"…글로벌 스타트업센터 개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7-31 10:00

본문

뉴스 기사
외국인 국내 창업·정착 지원
올해 말부터 창업비자 개편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 및 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 말부터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해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누구에게든 창업비자를 발급한다.

중기부는 31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다.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통·번역 서비스,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센터 개소식에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인도·이스라엘·싱가포르·스위스 등 4개국 대사 등 12개 대사관, 외국인 창업가 50명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창업가를 대표해 판카즈 태그하이브 대표가 한국에서 창업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한국 창업의 유리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발표했다.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가의 의견을 반영해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확대하고 한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비자를 개편해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한다. 이는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정량적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전략에서 발표된 창업비자 개선방안을 구체화했다.

혁신성과 사업성 평가는 공공이 아닌 민간평가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되고, 세부운영방안 마련 후 올해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경로도 대폭 확대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 및 투자자 등을 K-스카우터로 지정해 발굴활동을 전개하고, 재외공관 및 주한 외국 대사관이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면 중기부가 국내유입 및 정착을 지원한다.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정착과 성장 지원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중심이 된다. 외국어 능통 전문가가 상주해 상시상담을 제공하고,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법률·특허 및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창업자의 비자취득 지원을 위해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으로, 외국인 창업자들이 총 9개 과정별로 점수를 획득하도록 해서 창업비자 취득 및 체류기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

법인설립에 대해서는 법무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밀착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법인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 등을 일괄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창업자 대상 네트워킹 행사 정기 개최, GSC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게시판 운영 등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산업·기술 동향, 각종 창업지원사업 등 외국인 창업가에게 필요한 정보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IR 피칭 교육 및 소규모 투자상담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외국인 창업자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연 2회 이상해 국내 우수인력과 외국인 창업기업 간 인력 매칭도 지원한다. 또한, 대·중견기업 및 국내 스타트업 등과 기술협력 등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은 그 자체로 외자 유치이자 인재 유치이며, 한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한국에서 창업 성공하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 그 과정에 중기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정환♥이혜원, 16살 아들 공개…훤칠한 훈남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남친 있다"
◇ 조윤희, 이혼 사유 묻자 "이동건 안 좋아해"
◇ 김사랑, 튜브톱으로 완성한 섹시미…청순 글래머
◇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 떠났다"…이혼 이어 사망설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여파 별밤 패널 하차
◇ 전종서, 학폭 논란 4개월 만에 사극으로 컴백
◇ 래퍼 치트키 사망, 철없는 자작극이었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25㎏ 넘게 쪄"
◇ 52세 고소영, 여대생 미모…극강의 청순미
◇ 세븐♥이다해,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
◇ 고준희 "몇십 명 前 남친들, 다 결혼 하자고"
◇ 파리 개회식 성기노출 알고보니…"찢어진 스타킹"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 새집 공개…낭만 노을뷰
◇ 박찬민 딸 박민하, 벌써 이렇게?…완성형 미모
◇ 현아, 10월 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임신설
◇ 복귀 시동 서예지, 깜짝 근황…물오른 미모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5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6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