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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소비 부진에 실적 회복 더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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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6-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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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윤혜원 기자]

출처=NH투자증권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예상보다 장기화하는 소비경기 부진에 실적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3279억 원,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142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다수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존재하며, 비디비치를 제외하면 대체로 성장을 시현하며 선방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일본, 미국 등 수출 판로 개척이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분석했다.

이어 “별도 기준 패션 부문 매출액은 26% 감소한 1038억 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30억 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연내 OTB 그룹 브랜드 매출 기저가 상존하며,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되고 있어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메틱 부문 매출액은 9% 증가한 1017억 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59억 원을 추정한다”며 “수입 브랜드는 향수 브랜드로에베 론칭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 시현 전망이며, 자체 브랜드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매출 지속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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