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620대 강보합…코스닥 오름폭 축소 > 경제기사 | economics

외인·기관 사자…삼성전자 반등·바이오주 강세
이차전지·금융주는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5일 장중 2,620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축소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5.21포인트0.20% 오른 2,628.5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08포인트0.35% 오른 2,632.37로 출발해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다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37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6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70%, 운수장비1.06%, 서비스업0.88% 등이 오르고 있으며 화학-2.14%, 유통업-0.32%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66%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SK하이닉스2.40%, 삼성바이오로직스2.32%, 셀트리온0.97% 등도 상승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20%, 삼성SDI-2.65% 등 이차전지주와 KB금융-2.37%, 신한지주-0.69% 등 금융주는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5포인트0.12% 상승한 771.2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40% 오른 773.37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알테오젠1.45%, HLB1.32%, 리가켐바이오3.55% 등이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27%, 에코프로-1.89%, 엔켐-2.24% 등은 하락 중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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