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연휴 여파 서울 집값 오름폭 꺾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대출 규제·연휴 여파 서울 집값 오름폭 꺾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0-15 15:56

본문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지난 달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79%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한달 전1.27%보다 상승폭은 축소됐다.

아파트가 상승폭을 견인하며 서울 전체 주택 가격도 같은 기간 0.54% 올랐지만 8월0.83% 대비 오름폭은 줄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가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오르며 가장 높은 0.5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남에서는 서초구가 0.35%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수도권 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0.53%로 전달0.75%보단 축소됐고, 전체적으로도 같은 기간 0.53%에서 0.39%로 상승폭이 줄었다.

8월 0.04% 하락했던 지방은 9월 들어 0.03% 떨어지며 낙폭을 줄였다. 이에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평균 0.17%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대출 규제, 추석 연휴 등 영향으로 매수 문의가 줄었고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단기 급상승 단지 중심으로 피로감 확산과 관망세 심화되며 매수심리 위축되는 등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세가격도 수도권은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하는 등 매매가격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9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9% 오른 가운데, 수도권0.46%→0.4%과 서울0.52%→0.4% 모두 상승 폭이 줄었다. 지방은 두 달 연속 0.02% 하락하며 낙폭을 유지했다.

전국 주택 월세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1% 올랐다. 다만 수도권0.24%→0.22%과 서울0.24%→0.23% 모두 상승 폭이 축소됐고, 지방0%→0.01%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

기사이미지_1


방서후 기자 shb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