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 유럽·동남아 사업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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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유럽과 동남아 사업을 통합한다.
이 같은 통합 방침에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통합에 딜리버리히어로가 약 200명을 감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최근 수익성 악화에 빠져 있다. 독일에서 상장한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1년새 50% 이상 떨어졌다. 운영난에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 최대 플랫폼 푸드판다를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한 바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국내 1위 배달앱 배민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최근 배민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수수료 인상과 유료 멤버십 론칭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 중이다. ▶ 관련기사 ◀ ☞ [단독]이커머스 정산주기 30일 이내로 단축해야 국민청원 등장 ☞ “무조건 환불 그만!”…뿔난 사업자들, 테무 달려갔다 ☞ 삼성전자 노사 사흘간 집중교섭 최종 결렬 ☞ ‘세계 1위 中왕추친, 탁구채 박살난 뒤 충격패 [파리올림픽] ☞ “잘생긴 남자 한국에”…펜싱 오상욱에 반한 해외 네티즌[파리올림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정유 thec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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