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주석 재무공시 국제표준 언어 적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주석 재무공시 국제표준 언어 적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7-01 12:38

본문

뉴스 기사
개별자산 총액직전 사업연도 기준 10조원 이상인 대형 금융업 상장사들은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재무제표 주석에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를 적용해야 한다.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주석 재무공시 국제표준 언어 적용
금융감독원. 뉴시스
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변화를 잘 이행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XBRL은 외국인 등이 기업 재무정보를 번역하고 비교·분석하기 용이하도록 제작된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금감원은 지난해 비금융 상장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금융업 상장사로 XBRL 주석 재무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개별자산 10조원 이상 금융업 상장사 27개사가 내년 반기보고서 적용 대상이며 2조원 이상~10조원 미만 금융업 상장사 14개사는 2026년 반기보고서부터, 2조원 미만 93개사는 2027년 반기보고서부터 XBRL 주석재무 공시를 적용해야 한다.

금감원은 재무공시 과정에서 상장사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연중 가동하고 유관기관 등과 함께 피드백을 제공한다. 과거 모범사례와 XBRL 작성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각 금융협회, 공시 유관기관과의 소통채널 및 기술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석이 기존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형화된 XBRL 데이터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정보이용자가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0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5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