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전 협업 논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전 협업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6-27 11:52

본문

뉴스 기사
현지 수주 가능성 높아져

윤영준사진 왼쪽 현대건설 대표가 루멘 라데프오른쪽 불가리아 대통령과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수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윤 대표가 대통령국에서 라데프 대통령을 26일현지시간 만나 면담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데프 대통령은 “차세대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가치사슬 전반에서 현대건설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차그룹과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또한 불가리아 소피아 힐튼소피아 호텔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로드쇼 2024’를 25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현대건설의 원전 시공역량을 홍보하고, 현지 원자력 유관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본행사에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주요 관계자와 현지 원전 및 건설업계, 연구기관, 언론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국민의 소중한 에너지 공급원인 코즐로두이 원전의 가장 훌륭한 파트너사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이번 원전 로드쇼는 불가리아 유수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로, 양국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커다란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이 회사’…공개 채용에 지원자 이만큼 몰렸다

최태원 SK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건강미 넘친 국대 보디빌더 류제형 돌연 사망에…팬들 충격

‘사망 노동자들 한국서 열악하게 일했다’ 관영언론 보도에 중국인들 반응은...

[단독]엄마 없이도 자립심 강했던 딸인데… “여기 일한 줄도 몰랐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9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2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