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상승에"…무이자 혜택 사라지는 카드사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연체율 상승에"…무이자 혜택 사라지는 카드사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7-01 10:13

본문

뉴스 기사
1분기말 기준 합산 연체율 1.8%…연체 규모 2.9조

quot;연체율 상승에quot;…무이자 혜택 사라지는 카드사들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카드사들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가 주요 배경이나 연체율 증가도 한몫하고 있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1분기말 전업카드사 7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의 합산 연체금액1개월 이상 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4000억원 대비 약 5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른 합산 연체율은 약 1.8%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지난 2021년말 1.1%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이 1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자산 중 상각 또는 매각을 실시한 금액이 4조6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1분기에도 1조2000억원의 자산 상각·매각이 이뤄졌다.

또 카드사들의 이자비용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업카드사 7곳의 지난 1분기 이자비용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45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이자비용도 3조8000억원으로 전년2조7000억원 대비 40.1% 급증했다.

이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더불어 연체율이 상승하자 카드사들은 무이자 혜택 기간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현재 전업카드사 7곳의 최장 무이자 할부는 5개월이다. 지난 2022년까지만 해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했다.

김성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국내 7개 전업신용카드사들의 경우, 지난 2021년말을 저점으로 연체율, 고정이하 비율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자산건전성 저하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러한 자산건전성 지표 저하가 신용카드사들의 적극적인 건전성 지표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고 우려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연체발생 규모와 고정이하 자산 증가추이 등 부실자산 관련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율희 "혼자 사는 거, 밤에 무서울 때 빼고 모두 만족"
◇ 미달이 김성은 결혼
◇ 19살때 납치돼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아빠 몫까지 사과할게"…이효리, 원망하던 母에 눈물
◇ 안영미 남편 없이 아들 돌잔치
◇ 김승수 질투 폭발…양정아 새 남사친 등장에 삼각관계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 메이트…딸끼리 1살 차이"
◇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큰 수술"
◇ 한소희 닮은꼴 김민재 부인, 독수공방 신세
◇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이영자 "5월에 어머니 돌아가셨다…조용히 상 치러"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20억 날렸다"
◇ 헉! 강석우 딸 다은 이렇게 예뻤나…숨멎미모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
◇ 나나, 과감한 비키니 자태…전신타투 흔적은?
◇ 맹승지,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아찔한 섹시미
◇ 키 169→183㎝…남편 권유로 다리 30㎝ 연장한 여성
◇ 김희애 "영어학원 3년 다녔는데 한마디도 못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5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9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