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중심 B2B 서비스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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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솔루션 혁신 집중 성장 전략 공개
sLLM 등 고도화… “4년 후 매출 2조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중장기 성장 전략인 ‘올인All in AI’를 공개하고 2028년 AI 관련 매출 2조원 달성을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량언어모델sLLM인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AIDC 등 B2B 사업의 핵심 전략을 선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현재 AI 관련 사업 매출이 수천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고, 2028년이 되면 2조원 정도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인프라에 대한 매출이 절반, 솔루션이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27년 경기 파주에 세 번째 AIDC를 완성하는 등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함께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 AI반도체는 향후 통신장비를 비롯해 고객컨텍센터AICC, 로봇, 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된다. 또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통신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 등 산업 영역의 특화 sLLM을 고도화해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병기 AI데이터 기술그룹장은 “통신 특화 모델을 만든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도메인 특화 AI 학습 레시피로 기업 고객분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특화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금융, 제조, 교육, 보안 등 도메인 확장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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