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감기약도 품귀…"치료제와는 달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코로나19 재확산에 감기약도 품귀…"치료제와는 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8-28 10:00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이번 주 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인데요.

코로나19 치료제 수급난 속에 감기약까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어 비상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방역 당국이 수요가 급증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충분한 공급은 이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치료제 사용량이 한 달간 4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26만 2천명 분량의 치료제가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하루 사용량은 5천명 내외로, 지금 지역에서는 5만명분 이상이 공급됐고 갈수록 공급이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치료제 구하기는 아직 하늘의 별 따기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치료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감기약을 대신 구매하면서 감기약까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사를 상대로 행정 지원 등을 약속하며 공급 물량을 늘려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코로나19 치료제와 감기약은 다르다고 지적했는데요.

바이러스 복제를 차단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감기약은 기침과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을 억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겁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가 복제하며 폐렴과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초기 처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june8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블랙요원 신상 유출 군무원 구속 기소…간첩죄 제외
여 의정갈등 절충안 고심…공세수위 높이는 야
총통 취임 100일 라이칭더 "군비 지속 증강"
대통령 탄핵 청문회 권한쟁의심판…적법성 공방
결국 조례안 올라간 러브버그…"반생태적 조치" 반발
전기차 화재 공포 속 주민 마찰 없게…아파트 관리소장 의견 들어보니
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원씩
둘만의 밀회처럼 마주한 미인도…대구간송미술관 대중에
정전에 승강기 갇힘 사고도 빈발…행동 요령은
온열질환자 32명 늘어…누적 3,200명 넘어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6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