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1일부터 신입사원·인턴 채용…36개 직무 >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신입사원과 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연구개발과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모두 6개 분야 3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학·석사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발표된다. 입사는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또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 대상으로 직무중심의 채용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스트젠 지원서 접수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올해 겨울 방학 기간 5주간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장기 전략인 현대 웨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과 완결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6∼8일 서울 강남대로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한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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