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397건 공개 대부 및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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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39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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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사진=뉴스핌DB] |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9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04건이 포함됐다.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 한다.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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