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재조정"…중증·응급환자 위주 진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재조정"…중증·응급환자 위주 진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7-02 21:45

본문

뉴스 기사
1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환자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환자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브란스 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휴진에 돌입한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4일부터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를 보기로 했다. 향후 진료 일정은 계속 조정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일 수술은 전주 대비 29%, 외래진료는 17.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른 시일 내에 정부 정책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전면 휴진이 아닌 진료를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장기전에 임하기로 했다.

울산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인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날 "예고한 대로 4일부터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휴진한다"며 "다만 무작정 병원을 셧다운 할 수는 없고 중증·응급환자 등 우선 봐야 할 환자에 집중하기 위해 진료 재조정을 하는 방식으로 휴진에 참여한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한편, 고려대 의대 교수들 역시 오는 12일부터 응급·중증 환자 이외 진료에 대해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관련기사

조규홍 "일부 병원 휴진 유감···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

의료계 또 휴진 카드만···뿔난 환자들 거리로

고려대 의대도 무기한 휴진···"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유지"

의사들 내달 26일 대토론회...휴진 불가피할 듯

"정상 진료 중입니다"···무기한 휴진 첫날, 세브란스병원 "큰 혼란 없어"


★추천기사

7000억 투자해 신차 내놨는데 남혐?...르노코리아, 공식 사과에도 논란 확산

[종합] 9명 사망 시청역 교통사고, 전문가들 급발진 의견 엇갈려...희생자 4명은 회식 후 참변

허웅 전 여친 빛삭한 인스타 입장문엔 "어머니 혈압 괜찮으신지?"

[속보] 9호선 흑석역 원인 미상 연기 발생…상하선 무정차 통과

"애틋하게 살아야지"...9명 사망 시청역 사고에 실언한 이주미 "허망했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7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1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