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표준협회 서비스품질지수 2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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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에서 25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25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사가 1위를 석권했다. SKT는 이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보인 다양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기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올해 1월 도입했다. 5년 이상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 단위를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는 시기별로 공연, 스포츠 관람,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플랫폼 T우주는 120여개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넷플릭스와 협력 통해 우주패스 넷플릭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고객센터에서도 AI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편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음성인증을 선보이고, 연내 텔코 LLM통신특화 거대언어모델 적용 계획을 밝히는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AI기반 음성인증은 이용자의 고유 음성을 판별, 간단한 음성만으로 추가 절차 없이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로 고객센터 상담 및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편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25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진심을 인정 받은 성과"이라며 "1위에 만족하지 않고, AI 등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동시에 고객이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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