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르노에서 첫 전기차용 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
페이지 정보
본문
▲ 전기차용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LG에너지솔루션과 르노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입니다. 이는 순수 전기차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입니다. 이번 LFP 배터리 수주는 글로벌 자동차 3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에서 중국 기업의 주력 제품군을 제쳤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인/기/기/사 ◆ "급발진 절대 아냐" 펄쩍…시청역 교통 사고 목격자 주장 ◆ 사과문 올린 성시경 "제 불찰"…한 달간 막걸리 생산 중단 ◆ "승무원 찾을 수 있는 시간 제한"…대한항공 바뀌는 이유 ◆ 무심코 리필 샀다간…지갑 열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 "김혜경에 유리한 증언을 왜 이제" VS "안 물어봐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토스증권,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 개최 24.07.02
- 다음글자이언트스텝, 더현대닷컴에 생성형 AI 신기술 도입…디지털 전환 본격... 24.07.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