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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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정호 기자]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그로쓰리서치는 2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자사 브랜드인 젝시믹스XEXYMIX의 국내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중간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15년 런칭한 브랜드 젝시믹스를 보유한 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다. 젝시믹스는 레깅스 등 여성용 애슬레저룩애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를 합친 스포츠웨어 업계의 용어을 주로 판매하는 브랜드로, 최근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맨즈와 골프웨어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체 연구개발Ramp;D센터에서 소재 개발부터 패턴 출력, 제품 샘플 테스트까지 상품화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라며 "브랜드의 높은 충성도를 기반으로 중간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1분기 기준 제품에 대한 재구매율은 76%로, 멤버십 등급별 차별화를 두는 전략으로 확보된 고객군을 대상으로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외부몰지그재그, 에이블리, 무신사 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해외법인 실적은 전년 대비 120% 성장하면서 가파른 성장곡선을 만들고 있다"라며 "주요 해외법인은 일본, 대만, 중국이고, 중국의 경우 작년 12월 YY스포츠와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1만 개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나이키, 아디다스 등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사는 배당성향은 별도 당기순이익 대비해서 평균적으로 30%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며 지난 7일 상반기 중간배당을 공시했다"라며 "누적 총액 7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고 34억 원 규모 소각했으며 매년 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자회사인 이루다마케팅도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로 SK증권, 클리오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24년 매출액 2558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 이상을 전망하며,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정호 기자 godot@etoday.co.kr] [관련기사]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분기 영업익 34억…전년비 6.7%↓ [주요뉴스] ☞ [종합] 서울시청역 교통사고 9명 사망…오세훈 현장지휘 “사고 원인 철저히 파악”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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