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근로자 실질임금 4.6만원 늘어 339만원…근로시간은 4.8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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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386만6000원으로 전년동월370만6000원대비 16만원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하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돈의 실질적인 가치를 말한다. 즉 노동자가 지불받는 임금의 가격을 단순히 화폐액으로 표시한 것이 명목임금이며, 실질임금은 그 명목임금으로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의 수량으로 나타낸다. 지난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9.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8시간3.1% 늘어났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7.7시간으로 5.8시간3.6%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7.5시간으로 0.7시간-0.8%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8.3시간으로 4.7시간3.1% 늘어났고, 상용 300인 이상은 164.5시간으로 5.3시간3.3% 늘었다. 한편 5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1997만명대비 16만2000명0.8%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만9000명0.4%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8만1000명4.2% 증가, 기타종사자는 1만2000명1.0% 증가했다. 5월 중 입직자는 91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2.5% 감소했다. 이직자는 88만2000명으로 5000명0.5% 증가했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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