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7% 하락 마감···파월 미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긴장한 기술...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엔비디아 3.7% 하락 마감···파월 미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긴장한 기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8-23 07:30

본문



뉴욕증권거래소.UPI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UPI연합뉴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22일현지시간 4% 가까이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7% 내린 123.74달러16만630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소폭 오른 130.03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낙폭이 확대됐다. 시가총액도 3조430억달러로 축소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게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됐다.

이날 하락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 연설을 앞둔 데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뵌다. 기술주 대부분이 하락했고, 엔비디아의 하락 폭은 더욱 컸다.

애플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인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시총 1위 애플은 0.83%, MS는 2.03% 내렸고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1.28%과 아마존-2.21%, 메타-0.60%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이 중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도로에서 주행 중인 테슬라 전기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미 당국이 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65% 급락했다.

AMD-3.87%와 퀄컴-3.00%, 대만 TSMC-2.92%, 브로드컴-2.08% 등의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의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44% 하락 마감했다.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이젠 윤 대통령이 무섭다
· 국회 찾은 안세영 선수, 민주당 의원들에게 ‘원만한 문제해결’ 촉구
· 김준호♥김지민, 내년 진짜로 결혼한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 문 닫은 여관서 홀로 지내던 70대 5년만에 백골로 발견
· 65세 이상 노인 월평균 연금 65만원 받는다…중위금액은 42만원
· 출근 이틀 만에 열사병 숨진 20대, 열흘째 장례 못 치르고 안치실에
· 김희영 “노소영과 자녀들에 사과”···‘위자료 20억’ 항소 않는다
· “원치 않은 임신중지 줄이는 것이 목표지, 임신중지 못 하게 해서 출산 늘린다고요?”
· 모스크바 대규모 드론 공격···러시아 “서방, 우크라 공격에 개입”
· 홍명보호 첫 출항 앞두고 ‘A매치 티켓’ 인상 왜?…레드석 43% 인상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해병대원 순직 사건, 누가 뒤집었나? 결정적 순간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